가수 이효리가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이효리가 오늘(5일) 이상순과 방송 일정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효리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등장해 청취자들의 오후 시간에 즐거움을 더한다.'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바쁜 오후의 일상, 커피 한 잔의 여유처럼 편안한 분위기를 담은 라디오 채널이다. 이상순은 2003년 SBS 파워FM에서 '롤러코스터의 리슨업’ 2011년 EBS 라디오 '이상순의 세계 음악기행’에서 DJ로 활약했고 12년 만에 라디오로 복귀해 화제를 끌었다.
'네시엔 윤도현입니다' 후속인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매일 오후 4~6시 청취자들을 찾는다. 듣기 편한 음악과 함께 일상 이야기를 나눈다. 트랜디한 신곡부터 클래식한 명곡까지 소개, 이상순만의 음악적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이효리는 2013년 9월 이상순과 결혼했다. 이들은 혼인 관계를 맺은 후 제주살이했다. 11년 만에 서울로 이사한 부부는 평창동에 자리한 단독 주택으로 9월에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와 이상순의 케미스트리는 오늘(5일) 4시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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