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해인 SNS
배우 정해인이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정해인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정해인은 블랙 와이드 슬랙스에 화이트 셔츠 그리고 블랙 재킷을 착용한 채 멋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나 여기에 동그란 안경을 착용해 귀여운 이미지를 더해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2013년 데뷔한 정해인은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세밀한 감정 연기로 로맨스 장인으로 거듭났고, 'D.P.'와 '커넥트' 시리즈로는 장르물에 특화된 연기를 선보이며 놀라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지난 9월 개봉한 영화 '베테랑2'에서는 생애 첫 빌런 캐릭터를 맡았으며, 동시에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 도전작인 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배우 정소민과 열애설이 날 정도로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지난 2일 방콕을 시작으로 글로벌 팬미팅 투어 JUNG HAE IN FAN MEETING 'OUR TIME'을 개최해 각국의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사진=정해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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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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