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상욱 SNS
사진=오상욱 SNS

펜싱 국가대표 선수 오상욱이 큰 키를 실감케 했다.

오상욱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오상욱은 화보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방문한 듯한 모습. 특히 거울 앞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선 그는 거울이 자신의 키보다 작은 탓에 보통은 고개를 숙이지만 오상욱은 등까지 살짝 숙여 키를 실감케 했다.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을 기록하며 '펜싱 황태자'라고 불리고 있다. 더불어 192cm의 훤칠한 키, 그리고 훈훈한 외모까지 주목받으며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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