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 사진제공=뭉친프로젝트


셰프 정호영이 뭉친프로젝트(MCP)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4일 소속사 뭉친프로젝트는 “정호영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정호영이 셰프이자 방송인으로서 다방면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정호영은 KBS ‘대식가들’, 채널A ‘위대한 수제자’, KBS2 ‘식탁의 기사, JTBC ‘위대한 배.태.랑 – 배가 큰 남자’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지난 5월에는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인 SBS FiL, SBS M ‘돈까스의 왕, 호영’에 출연하며 돈까스를 주제로 여러가지 요리와 이야기를 풀어냈다.

정호영은 현재 방송 중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며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최근 많은 셰프들이 주목 받고 있는데, 꾸준히 활약해 온 정호영이 새 소속사를 찾은 만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정호영의 소속사 뭉친프로젝트는 방송인 안정환, 정형돈, 김용만을 주축으로 만든 콘텐츠 기획사로 박성광, 김남일이 소속돼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