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육아에 진심인 면모를 보였다.
손담비는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너무 즐거웠당"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육아 박람회에 참석한 모습. 부부는 얼굴 가득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미소짓게 만들었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했다. 내년 4월 출산 예정인 손담비는 앞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2세를 가지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한 역술인은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해석해 손담비를 웃게 만들었다. 역술인은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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