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보라 SNS
배우 남보라가 별안간 문전박대 신세를 당했다.

남보라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문 좀 열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남보라는 지인의 현관문 앞에서 초인종을 누루고 집 주인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듯한 모습. 그러나 호출이 길어지는 듯 남보라는 이같은 멘트를 남겼다.
사진=남보라 SNS

한편 남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남보라는 공지를 통해 "맘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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