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이 엄마 재혼 후 공격성을 띠는 금쪽이네 가족을 위한 조언을 건넨다.
오늘(25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 재혼 후 쓸모없다 말하며 공격하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날 초2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애정 넘치는 부부가 등장한다. 금쪽이는 엄마의 재혼 후 충동성과 공격성이 급격히 늘었다고. 금쪽이의 충동성 높은 말과 공격적인 행동의 이유가 무엇인지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선공개 영상에서는 가게에서 심심해 보이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곧이어 홀로 키즈카페에 가겠다며 칭얼거리기 시작한다. 엄마가 금쪽에게 혼자 갈 수 없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하지만, 금쪽이는 위험하지 않다며 괴성을 지르며 반발한다.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엄마에게 금쪽이는 점점 더 공격적으로 변한다. 이를 중재하기 위해 아빠가 등장한다. 하지만 아빠의 말에도 눈빛으로 반항하며 위압적인 태도를 보인다. 또한 금쪽이는 "집에 혼자 있는 건 괜찮고, 키즈 카페에 혼자 가는 건 위험하다고?"라며 논리적으로 따지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금쪽이는 제멋대로 뛰쳐나간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이 깜짝 놀란다. 그 와중에도 상황을 차분하게 관찰하던 오 박사는 "눈에 들어오는 특이점을 발견했다"고 전한다. 금쪽이가 충동성이 높고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본다는데, 과연 금쪽이가 일상생활에서 급발진하는 이유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충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는 금쪽이에게 내려진 오 박사의 날카로운 금쪽 처방은 오늘(25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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