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세리 SNS
사진=박세리 SNS
사진=박세리 SNS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또 한번 먹성을 드러냈다.

박세리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쉐린가이드"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박세리는 한 고급 레스토랑을 찾은 모습. 그는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먹잘알' 면모를 그대로 뽐내며 캐비어 등 세계 3대 진미를 즐겼다. 특히 그의 앞에는 손 모형에 담긴 음식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세리는 아버지 박준철 씨를 사문서위조 및 사문사위조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그 배경에 대해 박세리희망재단 측은 "박세리 부친이 국제골프학교를 설립하는 업체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재단의 법인 도장을 몰래 제작해 사용했다"면서 "설립 업체가 관련 서류를 행정기관에 제출했는데, 위조된 도장인 것을 나중에 알고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세리는 현재 약 구독자 37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세리 TV'를 운영 중이며, 최근 브이로그 채널 '세리의 속사정'을 추가로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박세리 SNS
사진=박세리 SNS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