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튜디오잼]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의 미국 투어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라포엠(박기훈, 유채훈, 정민성, 최성훈)은 오늘(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주 중앙일보 창간 50주년 기념 LA 콘서트'를 개최하고 미국 투어 'LA POEM 2024 USA TOUR'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가운데, 공연의 전석이 매진됐다.

'LA POEM 2024 USA TOUR'는 라포엠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미국 투어다. 라포엠은 지난 5일 워싱턴 D.C, 9일 텍사스 코펠 공연을 전석 매진 속 성료한 데 이어, 로스앤젤레스 공연의 티켓도 모두 판매하며 '성악 어벤져스'의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라포엠은 미국 투어에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현지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클래식, 가요, 팝 등 다양한 장르를 비롯해 각 멤버의 매력이 담긴 개인 무대, 메들리 등 풍성한 음악의 향연으로 현지 관객들을 라포엠의 음악 세계로 초대하며 현지 관객들의 잇단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라포엠은 오늘(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더 유나이티드 씨어터 온 브로드웨이(The United Theater on Broadway)에서 미국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라포엠은 이후 26~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LA POEM SYMPHONY'를 개최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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