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신예 배우 오예주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연출 박누리 / 극본: 주원규, 박누리 / 제작 ㈜사나이픽처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스토리루프탑)에 캐스팅됐다.



오는 11월 6일 첫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남 비-사이드’는 강남에서 사라진 유명 클럽 에이스 ‘재희’를 찾기 위해 형사, 검사, 그리고 의문의 브로커가 얽혀 벌어지는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드라마이다. 각기 다른 이유로 강남 이면에 숨겨진 사건을 쫓는 세 인물의 이야기가 긴장감 넘치는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신예 오예주는 극 중 주연 조우진 배우의 딸 강예서역을 맡아 도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조우진이 맡은 강동우는 물불 가리지 않는 성격의 열혈 형사로 그의 딸 강예서는 강동우의 하나뿐인 딸로서 이야기에 중요한 감정선을 더할 예정이다. 오예주는 이전 작품에서 잠재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대중에게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강예서는 극에 깊이를 더할 중요한 캐릭터로, 오예주의 신선한 연기가 작품에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생 신예 배우인 오예주는 인기리에 종영된 tvN 드라마 ‘슈룹’과 KBS 드라마 ‘혼례대첩’에서깊이 있는 연기로 주목받았으며, 영화 ‘댓글부대’에서는 여대생 이은채 역할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오예주가, 그동안의 밝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오예주가 출연하는 ‘강남 비-사이드’는 11월 6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