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종철 SNS
개그맨 정종철 딸의 방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종철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부 열심히 하는 대견한 딸💜 단거 들어가면 암기가 잘 된다기에 ^^ 열심히해! 화이팅 시현!"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정종철은 공부 중인 둘째 딸 시현을 위해 마카롱과 청포도 그리고 음료를 쟁반에 세팅한 뒤 딸의 방으로 들어갔다.

방 문이 열리자 환한 조명 밑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인형들이 진열되어 있고, 핑크색 책상과 착장까지 시현의 취향이 가득 담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시현의 방에는 샹들리에가 설치되어 있는데, 해당 샹들리에 역시 흔히 거실에 달아 놓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아닌 유니크한 디자인의 샹들리에라 이목을 끈다.
사진=정종철 SNS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빠가 너무 자상하다"라는 반응들도 보였지만, "와~ 인형~🔥🔥🔥 공주님방ㅎㅎ" "시현이 방 너무 예뻐요~~" "따님 방이 정말 예쁘네요.👸저도 열심히 일해서 우리 딸 저런 예쁜 방에서 공부하게 해주고 싶네요" 등 인테리어에 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정종철은 황규림과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후, 딸 시현, 딸 시아를 두고 있다.
사진=정종철 SNS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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