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놀면 뭐하니' 제공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이 '놀면 뭐하니?'에 뜬다.

MBC '놀면 뭐하니?'와 한국 높이뛰기 간판스타 우상혁 선수와의 만남이 성사됐다. 우상혁 선수는 2024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을 마치고 돌아와 '놀면 뭐하니?' 촬영을 마쳤다.우상혁 선수는 한국 육상에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도쿄 올림픽에서는 2m 35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최종 4위에 올랐으며,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육상 트랙 및 필드 역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결선에 진출해 감동적인 도전을 보여줬다.

또한 우 선수는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에서는 한국 육상 최초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5일 열린 2024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3위로 마무리하며,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우상혁 선수가 '놀면 뭐하니?'에서 상상도 못한(?) 새로운 기록에 도전한다고. 우상혁 선수를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을뿐더러, 그의 첫 버라이어티 예능 출연인 만큼 기대를 모은다.우상혁 선수는 '스마일 점퍼' 별명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새로운 기록 도전에서는 필드 위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 멤버들과 만난 우상혁 선수의 색다른 모습에 궁금증이 커진다.

그는 과거 "몸무게가 90kg까지 나갔다"며 과거 번아웃으로 힘들었던 슬럼프를 고백한다. 우 선수가 슬럼프를 이겨낼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 공개할 예정이다.

'놀면 뭐하니?'는 9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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