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채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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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채연이 뛰어난 손재주를 드러냈다.

이채연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한 영상 속에서 이채연은 추석을 맞아 김치 만두를 빚고 있다. 밖에서는 '썸머퀸'이라고 불리는 그는 이날만큼은 트레이닝 바지에 반팔 티셔츠까지 올블랙으로 매치하고 거실 바닥에 앉아 명절맞이에 한창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그가 빚은 만두들은 하나같이 일정한 크기에 예쁜 모양을 이루고 있어 이채연의 손재주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이채연은 지난 7월 14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3집 '쇼다운'(SHOWDOWN)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채연은 해당 앨범에서 타이틀 곡 'Don't'(돈트)의 작사와 안무를 비롯해 수록곡 작사와 기획 등 앨범 전반에 참여했다.

음악 방송을 마친 이채연은 각종 여름 행사에 참여해 '썸머퀸'이라는 이미지를 굳혔고, 출연 중이던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로 또 다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이채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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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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