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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현아는 미용실에 방문해 펌을 하고 있는 모습. 특히 결혼을 약 한 달 앞두고 있는 상태에서의 스타일 변신이라 눈길을 끈다.
현아와 용준형은 지난 1월 SNS를 통해 직접 열애 사실을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최근 SNS를 통해 웨딩 화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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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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