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S '다시갈지도'


채널S ‘다시갈지도’가 ‘당장 떠나기 좋은 청춘 여행지’ 특집을 꾸미는 가운데 ‘육각형 스펙’ 김동준이 여행 유튜버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한다.

오는 12일 저녁 9시 20분에 ‘다시갈지도’ 125회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당장 떠나기 좋은 청춘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레리꼬와 ‘얇은 지갑으로 떠나자! 인도 자이푸르’를, 이석훈이 조갬과 ‘MZ들의 버킷리스트 라오스 루앙 프라방’을, ‘큰별쌤’ 최태성이 희재와 ‘하늘 위 스릴 끝판왕 리투아니아’를 주제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인다.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함께 한다.김동준은 유튜브까지 섭렵한 진정한 ‘여행 마니아’로 눈길을 끈다. 김동준은 시작부터 “저희 가족 모두 여행을 좋아한다. 특히 부모님은 최애 프로그램이 ‘다시갈지도’라서 여기서 여행지를 정하신다”라고 애청자임을 적극 어필해 김신영을 함박웃음 짓게 한다. 또한 평소 노래, 연기, 춤은 물론 운동 등 모든 것을 잘하는 '만능캐'로 통하는 김동준은 한발 나아가 “여행 유튜브를 좋아해서 라스베이거스 여행 때는 직접 촬영했다. ‘다시갈지도’ 대리 여행자도 하고 싶다”라고 선언해 MC진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이에 김신영이 때를 놓치지 않고 ‘CG 계약서’로 인증샷까지 남기는 철저함으로 좌중을 폭소케 한다.

‘여행 러버’ 김동준도 푹 빠지게 한 ‘청춘 픽’ 특급 여행지가 공개된다. 이중에서도 도시 전체가 핑크빛으로 물든 인도의 '핑크 시티' 자이푸르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동준은 비현실적인 전경의 연속인 자이푸르에 “저 풍경이면 속마음도 털어놓게 된다”라고 말하며 연신 감탄을 터뜨린다. 또한 김동준은 이번 특집의 키워드인 '청춘'에 초 몰입해, 코끼리 침 세례가 쏟아지는 자연친화적 체험 코스에도 “청춘은 이겨내야지”라며 열띤 에너지를 뿜어내 MC진을 파안대소하게 한다.

육각형 여행 마니아’ 김동준의 마음에 불을 지핀 최고의 청춘 여행지는 어디일지, 색다른 인도를 자랑하는 자이푸르의 전경은 어떨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 오는 12일 저녁 9시 20분 ‘다시갈지도’ 12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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