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운이 선선해진 밤 함께 한강에서 러닝하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선선해진 밤 함께 한강에서 러닝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에는 하성운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일 그는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의 두 번째 OST 'What are we'를 발매했다. 'What are we'는 언제나 내 옆에 있었던, 흑역사를 공유한 소꿉친구가 서로를 통해 세상을 느끼는 마음을 담은 따뜻한 곡이다. 감성적이며 점차 쌓여가는 화음이 아름답게 펼쳐지며 극 중 최승효(정해인 분), 배석류(정소민 분)의 관계를 한층 사랑스럽게 꾸며준다.
2위는 아스트로 차은우다. 그는 지난달 27일 오후 공식 SNS에 페더 엘리아스와 컬래버레이션 한 새 디지털 싱글 '헤이 헬로우'(Hey Hello)의 커밍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고, 30일 발매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달 열린 서울 앙코르 팬콘에 게스트로 출연한 패던스와 '헤이 헬로우'를 무대로 먼저 공개했다.
3위는 더보이즈 주연이다. 더보이즈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빌보드 케이 파워 100(Billboard K POWER 100)'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드라마 '가족X멜로' OST의 포문을 열기도 했다. 신곡 '네버랜드'는 아련하고 희망찬 신스팝 장르로 서로에 대한 마음이 별빛처럼 번진 두 주인공의 감정이 담겼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영화관에서 가을 신작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영화관에서 가을 신작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영화관에서 가을 신작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영화관에서 가을 신작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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