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배우 이완이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동행을 이어간다.

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배우 이완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 끈끈한 의리를 보여준 이완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완은 2004년 SBS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 SBS ‘태양을 삼켜라’, KBS2 ‘백설공주’, 영화 ‘피는 물보다 진하다’ 등 다수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그는 다양한 작품과 캐릭터로 꾸준히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고.

특히 이완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국민사형투표’에서 국민사형투표로 사형을 집행하는 개탈의 공범 ‘정진욱’ 역을 맡아 거침없는 액션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했다. 이에 그가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인연을 이어가며 만들어낼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강미나, 권수현, 김다솜, 김성철, 김정현,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유가영, 이시언, 주민경, 최두호,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완표가 소속되어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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