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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가희가 세상을 떠난 지인을 그리워했다.

4일 가희는 자신의 계정에 "지난주 소식 듣고 바로 갔어야 했는데…. 늦어버렸네 오빠…… 이렇게 갑자기 소식 듣기엔 오빤 너무 예쁘고 젊고 유능한 댄서라서 너무 아깝고 슬프다… 오빠 내가 잇츠미 얼마나 사랑하는 곡인지 알지?? 그라고 또 얼머나 아픈 곡인지도 알지?? 함께 해줘서 고마웠어……. 정말 많이 고마웠어……. 영정사진 속 오빠가 너무 예뻐서 또 너무 어이없고 속상하네.. 잘 쉬어 편히.. 멋진 댄서로 기억할께.."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가희는 과거 고인이 된 댄서 김용현과 함께 춤을 추고있다.

한편 만 43세인 가희는 2016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카리스마 넘치는 성격과 완벽한 춤 실력으로 '프로듀스 101', '프로듀스 101 시즌2'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 많은 연습생들의 호랑이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2022년에는 출산, 육아로 활동을 중단했던 엄마들이 다시 아이돌로 데뷔하는 tvN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해 감동을 선사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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