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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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최근 화제를 일으킨 파격 이미지를 벗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뽐냈다.

2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나나는 회색 긴팔 맨투맨에 같은 색깔의 테니스 스커트를 착용한 채 쨍한 색깔의 신발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과거 전신에 걸쳐 새겼던 문신이 아직 발목에는 일부 남아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나나는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과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동했다.

지난해 8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하기도 했으며, 차기작으로 류승완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휴민트'를 선택했다. 해당 작품에서 나나는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한편 나나는 허위 루머를 유포한 유튜버 렉카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달 24일 나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고소장 제출했다. 선처 없이 강경대응할 것"이라며 "그로 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다. 자극적인 이슈 거리로 저를 선택하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 거 직접 보여드리겠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나나는 한 유튜브 렉카를 언급하면서 "구제역? 누군데. 저를 아십니까? 잘못 건드렸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후 나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파격적인 옷을 착용한 채 흡연을 하고 있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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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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