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로또' MC 붐이 박현빈의 술버릇을 폭로한다.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회사 생활 경험이 없는 '미로또' 멤버들을 위한 '로또 상사' 특집으로 꾸며진다. 멤버들은 사원증까지 목에 걸고 회사원으로 변신한다. 여기에 박현빈이 주류회사 '곤드레만드레' 팀장으로, 손빈아가 제약회사 '보약 같은 친구' 팀 사원으로 출격해 회사 생활만큼 치열한 박빙의 노래 대결에 나선다.MC 붐은 절친 박현빈에 대해 "주당이자 애주가"라고 밝혀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어 MC 붐은 박현빈이 술만 마시면 명예 소방관으로 변신한다고 폭로해 박현빈을 당황하게 만든다. 과연 애주가 박현빈 주사의 진실은 무엇일까.
그런 와중에, 안성훈은 "좋아하는 술을 마시면 안 취한다. 끝까지 마신다"라며 "제일 좋아하는 술은 입술"이라고 능글맞은 입담을 과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심지어 이날 현장에는 안성훈의 구 여자친구(?)가 등장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안성훈의 모태솔로설에 마침표를 찍을 구 여친의 정체는 누구였을까.
'미로또' 대표 몸치 진해성은 김용필 무대에 난입해 취객 댄스를 선보인다. 이에 김용필의 감정선이 박살 나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진해성은 작정하고 역대급 복잡한 춤까지 선보였다고.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든 진해성 표 퍼포먼스는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스터로또'는 30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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