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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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아이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김나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은 이 여행을 기억하게 될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나영은 아이슬란드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장소를 오가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김나영은 모든 사진에서 아이들 곁에 꼭 붙어 있으면서 재치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어 친근한 엄마의 이미지를 보여준다.

김나영의 이같은 걱정에 팬들은 "이런 멋진 순간을 선물해 준 엄마를 기억할거에요"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큰 힘이 될 거예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살 연상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 둘을 낳았으나, 2019년 이혼 후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2021년부터는 동갑의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김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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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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