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가을룩을 선보였다.
11일 김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ior Groove Bag"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베이지 톤의 재킷과 팬츠를 입은 채 포근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그는 이너로 검은색 목티를 착용해 가을의 계절감을 나타냈다. 김연아는 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묶은 채 청순함을 자랑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세련미도 장난 아니다", "디올 품격을 연느가 올려준다", "모델의 중요성이 느껴진다" 등 댓글을 달았다.
김연아는 2022년 10월 5살 연하의 성악가이자 가수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남편 고우림은 군대에 현역 입대했다. 김연아는 2022년 기준 누적 기부 금액만 50억 원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제 구호단체에 1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한 영향력도 펼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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