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데뷔 8주년을 자축했다.
9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8월 8일 8주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스토리 기능을 통해서도 같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중에는 블랙핑크의 신인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 제니는 데뷔 앨범 콘셉트 사진과 일상 사진을 공유하며 추억을 돌이켰다.
공개된 다른 사진 속에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데뷔 8주년을 맞이해 모여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제니는 8월 8일 8시 8분이라는 시간을 캡처해 게재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8일 데뷔 8주년을 맞았다. 지난달 31일에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를 개봉했다. 이들은 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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