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키스오브라이프의 멤버 나띠와 함께한 8월호 디지털 커버 3종과 화보를 30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나띠는 영국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맥퀸(McQueen)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첫 번째 컬렉션인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을 입어 화제를 모았다.애시드 옐로 색상이 돋보이는 니트 블레이저 룩을 착장한 커버에서는 메탈 T-바 버클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 그레이니 카프스킨 레더 소재의 슬링 백을 스타일링하여 나띠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쿨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나띠가 착용한 블랙 레더 슬링 백은 맥퀸 AW24 컬렉션의 키 아이템으로, 몸 선에 꼭 맞는 부드러운 실루엣과 이와 대비되는 강인한 느낌의 크로스 바 메탈 버클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닫혀진 공장의 셔터 앞에서 첫 번째 커버를 장식한 나띠는 AW24 컬렉션 런웨이 1번 룩의 블랙 라미네이트 저지 드레스와 새의 부리 형태에서 영감을 받은 버디 부츠를 착용하여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커버에서는 허리가 강조되는 스톤 그레이 색상의 코튼 캔버스 재킷과 레오파드 자카드 스커트를 착용해 카리스마 넘치는 룩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말발굽 밑창과 포니테일 디테일이 특징인 후프 부츠 그리고 실버 메탈 T-바 디테일과 곡선 형태 실루엣의 블랙 컬러 그레이니 램스킨 레더 소재 크로스바 백으로 엣지를 더했다.
또한 나띠는 이 외의 화보 컷에서 또한 시어링 자켓과 함께 매칭한 슬림한 레그 라인 실루엣과 대조되는 청키한 오버사이즈 파라슈트 부츠 스타일링, 허니 컬러의 송치 드레스를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하는 등 션 맥기르의 맥퀸 AW24 컬렉션을 완벽하게 해석해 내며 촬영 내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얼마 전 데뷔 1주년을 맞이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 7월 1일 ‘스티키'(Sticky)로 컴백해 올해의 서머 퀸으로 등극했다.
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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