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이지혜 인스타그램


가수 이지혜가 가족과 함께한 하와이 해변 사진을 공개했다.

이지혜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북이가 있는 대천ㅋㅋ #라니아케아비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지혜는 가족과 함께 대천 해변과 같이 생긴 하와이의 라니아케아비치 해변에서 행복한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지혜는 핑크 스트라이프 폴로셔츠에 아이보리 반바지를 착용해 상큼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해맑게 짓는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제가 키우는 거북이다. 애완 거북이. '애거'"라며 해변가에 있는 거북이를 가리키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하와이 해변임에도 충남 보령시의 대천 해수욕장을 연상시키는 궂은 날씨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누나 혹시 하와이랑 싸웠어요?", "하와이 일정 언니 올 때에는 안 와야지 이런 날씨 요정 ㅋㅋㅋ", "언니한테 하와이가 너무하네요" ,"어 진짜 대천인가요?" 등 재치 넘치는 댓글이 게재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낳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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