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룹 라붐 출신 율희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삼남매를 만난 근황을 전했다.

율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준비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귀여운 수영복을 입고서 물놀이 전 준비운동을 하고 있는 삼남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노란색 수영복을 맞춰 입고 수영모 색을 다르게 매치한 쌍둥이 딸들의 앙증맞은 뒷모습이 보는 이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마가 그립다며 울던 아들 재율은 많이 의젓해진 모습이다.

대중들은 "앗 둥이들이 벌써 이만큼이나 컸네요", "세아이 율희 씨가 너무 잘 키웠어요", "랜선 이모가 쨀둥이들 응원해", "율맘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율희는 2018년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지만,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4일 이혼을 알렸다. 세 아이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이혼 후에도 삼남매를 자주 만나며 엄마로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율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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