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규리 SNS
사진=박규리 SNS
사진=박규리 SNS
카라 멤버 박규리가 수술 후 건강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박규리는 25일 자신의 SNS에 "널 비춰줄게"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박규리는 뜨거운 햇살 아래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올해 나이 36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아한 외모를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특히 2세대 걸그룹 대표 여신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여전히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어 놀라움을 안긴다.

앞서 박규리는 최근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을 입었다. 이후 병원에 방문해 정밀 검사를 받았고, 부상 위치의 수술 소견 및 회복까지 4~5주 정도가 소요된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카라는 지난 24일 디지털 싱글 'I Do I Do'(아이 두 아이 두)를 발매했다. 여름의 피어나는 꽃 블루 델피늄의 꽃말인 '당신을 행복하게 해줄게요'라는 상징적 의미를 바탕으로, 카라의 색깔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지난 16일 선공개된 '헬로'(Hello)가 수록됐는데, '헬로'는 지난 2013년 카라의 정규 4집 '풀 블룸'(Full Bloom)에 수록될 예정이었던 미발매 곡이다. 故구하라가 생전에 한국어로 녹음한 목소리가 입혀져 있는 카라 6인의 첫 완전체 곡이기도 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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