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지혜 SNS
사진=이지혜 SNS
가수 겸 배우 이지혜가 휴가지에서도 육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5일 이지혜는 자신의 SNS에 "하와이 천국이라며ㅋㅋ"라는 글과 함께 "화난 거 아님, 행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이지혜는 수영장에 왔음에도 마음껏 놀지 못하고 둘째 딸 엘리를 업고 육아에 집중하는 모습이다.또한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엘리는 선쿠션을 두드려 바르지 않고 얼굴어 벅벅 문지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이지혜가 지난 25일 게재한 하와이 사진에서 팬들은 "누나 또 제주도 가놓고 하와이라고 하신다" "부곡 하와이 아니야?"라고 말하는 등 짖궂은 장난을 쳐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S#arp) 멤버로 데뷔했다. 샵은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Tell me tell me' 'Sweety' 등 많은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다.

이후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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