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가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 키티 남자친구 귀엽다 2. 모자 뺏어서 써봤어 3. 껍데기 위에 콘치즈 우리 가방 귀엽대 5. 아부라 소바 6. 머리 또 자름 7. 살까 말까"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유비는 검은 셔츠에 어두운 색감의 체크 셔츠를 걸쳐 편안한 무드를 풍기고 있다. 거기에 샤넬 비니를 써 힙한 매력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이유비는 짧아진 머리로 발랄함을 자랑했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일상 공유 자주 해달라", "뭘 해도 이쁘다" 등 댓글을 달았다.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견미리의 딸로 유명하다. 그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등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유비는 5월 18일 종영한 '7인의 부활'에 출연했다. 그는 극 중에서 스타가 되기 위해 악행을 마다하지 않는 유명 연예인 한모네 역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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