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의 멤버 쯔위가 콘서트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16일 쯔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少しだけ雨が降ってくれてよかったです. 大坂最高"(조금만 비가 와줘서 다행입니다. 오사카 최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쯔위는 금발 머리를 한 채 인형 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비즈가 화려하게 장식된 화이트 앤 실버 크롭트 톱 상의를 입은 채 잘록한 허리를 자랑했다. 쯔위는 컬러렌즈를 착용한 채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 다른 콘셉트에서는 보라색 의상으로 고혹함을 연출했다. 로우번 헤어를 연출한 채 우아함을 뽐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인형인지 사람인지 헷갈린다", "갈수록 더 예뻐진다", "항상 응원한다" 등 댓글을 달았다.
그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13~1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일본 추가 공연 '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 SPECIAL)을 성료했다.
이번 오사카 공연에서는 현지 오리지널 곡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일본 정규 3집 타이틀곡 '퍼펙트 월드'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 '셀러브레이트(Celebrate)', '팡파르(Fanfare)', '하레 하레(Hare Hare)' 등 현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곡 무대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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