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맛녀석
문세윤 황제성이 조력자 커플 케미로 재미를 안겼다.

12일 방송된 코미디TV 에서는 옥체보존 특집으로 굽는 삼계탕과 복어 코스요리 먹방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을 우대하는 의미로 레드카펫에 폭신한 쿠션이 올라간 의자까지 준비하며 오프닝을 열었다.김준현은 “과하다”라고 말하면서도 싫지 않은 내색을 보이며 김해준과 함께 입장했다. 이어 문세윤과 황제성도 등장하며 레드카펫 행진을 앞두던 찰나 문세윤은 황제성을 옆으로 밀어내며 혼자 레드카펫을 독차지했고 황제성은 돌바닥에서 동물 흉내를 내 웃음을 안겼다. 안재현, 서인국에 이어 또 한 번 월드클래스 게이커플이 탄생하는 순간.

쪼는맛 게임을 할 때도 문세윤과 황제성의 케미는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왕게임에서 킹으로 선정된 김준현이 “2번 3번 키스해”라고 말하자 문세윤과 황제성은 마늘쫑을 사이에 두고 미션 수행에 나섰다. 하지만 참지 못한 황제성이 문세윤을 밀어내고 둘은 양파를 사이에 둔 채 미션을 성공시켜 폭소를 안겼다.

지난 회차에서도 문세윤은 닭다리를 가지고 황제성을 놀리는 등 조력자와 피조력자의 티키타카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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