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 이장준이 '맛만볼게요'를 이끈다.

이장준은 오는 18일 재정비 후 새롭게 돌아오는 웹 예능 '맛만볼게요'의 진행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난다.'맛만볼게요'는 2022년 방송인 박소현, 가수 산다라박의 다양한 먹방을 담은 '밥 맛 없는 언니들'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당시 '소식좌 열풍'을 이끌며 회차마다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재정비를 마치고 약 2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맛만볼게요'에서는 이장준과 소식좌 박소현이 시민들과 합석해, 맛집의 대표 메뉴부터 숨은 메뉴까지 도장깨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이장준은 연예계 대표 입담꾼다운 뛰어난 예능감과 유쾌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이끌며 '명MC' 면모를 재차 입증할 전망이다.이장준은 지난해 5월부터 현재까지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의 금요일 코너 '우리만의 자유로운 차트'의 고정 게스트로 박소현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맛만볼게요'를 통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도 기대가 커진다.

이장준이 출연하는 '맛만볼게요' 첫 화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를 통해 공개된다.

이장준은 단독 예능 '장스타'를 비롯해 ’피지컬100 시즌2‘, '뉴팡', '맛집의 옆집', '이게 될까?',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광고 천재 씬드롬 시즌2', '내일은 천재', '차이나는 클라스', '주간아이돌' 등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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