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멤버 전원이 성인이 돼 돌아온 그룹 위클리(Weeekly)의 신곡 '라이츠 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위클리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일 위클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미니 6집 'Bliss(블리스)'의 타이틀곡 'LIGHTS ON(라이츠 온)'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위클리는 맑은 하늘 아래 해변에 앉아 뜨거운 여름을 만끽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특히, 찬란한 바다 위 요트를 타는가 하면, 불꽃놀이를 즐기는 등 갈라쇼를 향해 달려가는 빛나는 청춘들의 생생한 모습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키고 있다.신곡 '라이츠 온'의 뮤직비디오는 세븐틴 '음악의 신', 에스파 '스파이시', 엔시티 드림 '캔디' 등 K팝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한 프로덕션 팀 'SL8IGHT'이 참여해 위클리의 밝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귀여운 애니메이션 효과와 함께 그려냈다. 또, '라이츠 온'의 안무에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활약한 K팝 대세 안무가 킹키가 나서 위클리만의 에너지 가득한 여름 퍼포먼스를 완성시켰다.

그에 앞서 지난 5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속 위클리는 새 타이틀곡 '라이츠 온(LIGHTS ON)'을 포함한 5개 신곡을 직접 노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라이츠 온'은 그루비한 리듬감, 밝고 다이내믹한 편곡이 강렬한 댄스곡으로, "반딧불빛 아래 자유로운 feeling"이라는 가사처럼 여름의 열정과 시원한 에너지를 위클리만의 맑고 건강한 매력으로 풀어낸 트랙이다.

이어 서툴지만 그래서 더 빛나는 청춘의 찬란함을 담은 곡 '트웬티스(Twenties)', 자유와 젊음을 갈망하는 청춘의 낭만과 에너지를 춤으로 표현한 '댄스 댄스 댄스!(Dance Dance Dance!), 다채롭고 반전 있는 구성이 인상적인 곡 '클래식(Classic)', 멤버 박소은이 데뷔 후 첫 작사에 도전해 팬들을 향한 마음을 가득 써 내려간 팬송 'Page(내게 닿은 이야기)'까지, 올해로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만큼 이번 신보 'Bliss'는 20대 청춘들의 여름 나기를 노래한 곡으로 가득 채웠다.

위클리는 오는 9일 미니 6집 'Bliss'를 발매, 약 8개월여 만에 신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새 앨범 '블리스'는 '더없는 행복'을 뜻하는 단어로, 생기발랄 서머돌로 변신한 위클리의 청춘 에너지를 한껏 담아낸 앨범이다.

한편, 위클리는 오는 9일 오후 6시 신보 'Bliss(블리스)'를 발표하고 팬들을 만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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