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팝업상륙작전’ 김해준 (사진제공: 방송화면캡쳐)>
<사진설명: ‘팝업상륙작전’ 김해준 (사진제공: 방송화면캡쳐)>
개그맨 김해준이 열정 가득한 ‘막내미’를 뽐내며 유쾌한 웃음을 전파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팝업상륙작전’은 누구나 원하는 해외 맛집을 한국패치 없이 소환하는 본격 ‘해외 맛집 직구 프로젝트’.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 브라이언과 함께 첫 출장지인 ‘음식의 천조국’ 미국 L.A.로 떠난 김해준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미국 방문인 ‘미국 신생아’ 김해준은 멤버들의 불안한 시선에도 자신감 넘치게 미국 운전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생소한 해외 운전에 잠시 허둥대는 모습으로 형, 누나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으나 곧 안정적인 주차 실력까지 보여주며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내 미소를 짓게 했다.

첫 번째 타깃인 미국 3대 커피 브랜드에 도착한 김해준은 조금 서툰 영어 실력에도 직접 주문에 나서고,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대화를 이어가며 시종일관 열정적인 텐션을 보여줘 재미를 선사했다.



이어 이동한 미국 전통 스타일 핫도그 가게에서는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가 하면, 적재적소에 알찬 리액션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웃음을 더했다.

특히 김해준은 브라이언의 쾌변 폭로를 이어가며 귀염둥이 막내 모먼트를 한껏 발휘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로 열일 활약을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렇듯 막내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것은 물론 재치 있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시청자를 ‘준며들게’ 만든 김해준이 ‘팝업상륙작전’과 함께할 새로운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해준의 활약이 기대되는 ‘팝업상륙작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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