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티격태격한다.
8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제주 '네버랜드'에서 냉전 중인 김민재, 최유라의 모습이 공개된다.김민재는 제주 '네버랜드'에서 미모의 아내 최유라와 갈등을 빚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드라마 '수사 반장 1958'에서 명품 빌런 연기를 선보였던 김민재는 부부 싸움 후, "아내가 제일 무섭다"며 아내 최유라의 눈치를 보는 등 안절부절 못하는 '현실 남편'의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역시 처음 보는 부부의 모습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민재는 아내 최유라와 똑닮은 미모의 장모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유라 씨가 왜 미인인지 알겠다"며 역대급 리액션을 선보였다. 제주 토박이인 장모는 남다른 카리스마로 사위 김민재를 휘어잡는가 하면, 식사 도중 고민을 토로하는 김민재에 "넌 연기 밖에 할 게 없잖아!"라며 일침을 가해 김민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걸크러쉬 장모와 사위 김민재의 만남은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5년 차 배우 김민재는 절친인 제주 '톱스타'를 찾아 예술학교, 카페에 이어 역대급 사업을 구상하한다. 평소 넘치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사업을 시도했던 김민재는 이번에도 남다른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통 크게 플렉스하는 톱스타의 모습에 "내가 말만 하면 다 예스맨이다!"라며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 김민재의 '조력자' 제주 톱스타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배우 부부' 김민재, 최유라의 연극 무대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그런데 연극이 시작되자마자 예상치 못한 난항에 부딪히며 급기야 '연극 중단 사태'까지 벌어져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갑작스러운 비상사태에 관객들은 물론,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모두 당혹스러워 했다.
'4천만 배우'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연극 현장은 8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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