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혜성 SNS


전 아나운서 이혜성이 가수 권은비와의 훈훈한 투 샷을 올렸다. 두 사람은 tvN '벌거벗은 세계사'에 함께 출연했다.

5일 오전 이혜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예쁜 은비님이랑 촬영"이라는 글과 함께 1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디. 사진 속 이혜성은 아이보리색 시스루 드레스로 우아함을 자랑하고 있다. 옆에 있는 권은비는 새하얀 셔츠 원피스를 착용해 깔끔함을 연출했다.

이혜성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보였다. 권은비는 입을 앙다문 태 하트 포즈를 지었다. 1992년생 이혜성은 2016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근무했으나, 2020년 5월 7일 사표를 제출하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3살 어린 1995년생 권은비는 2014년 그룹 예아로 데뷔했다. 지난해 여름 '워터밤'으로 인기를 끈 그는 가요계와 예능계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권은비는 올해 가을 개봉을 앞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통해 배우 데뷔할 예정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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