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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로베이스원이(ZEROBASEONE)이 내달 말 컴백한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8월 말 컴백을 확정 지었다. 오는 10일 데뷔 1주년을 앞둔 제로베이스원의 신보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제로베이스원은 5월 13일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펼쳤다. 약 3개월 만에 신보로 팬들을 만난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7월 미니 1집 'YOUTH IN THE SHADE'로 데뷔했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발탁만큼 멤버들은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컴백 활동마다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8월 말 신곡 활동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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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베이스원은 가요계는 물론이고 '브링그린', '스쿨룩스', '메디필' '인생네컷' 등 뷰티·패션부터 광고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팔도 틈새라면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오리콘이 지난 3일 발표한 '오리콘 상반기 랭킹 2024'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일본에서만 매출액 10억1000만엔(한화 약 86억 원)을 달성하며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에서 2위를 차지했다.

제로베이스원은 국내외에서 '5세대 아이콘'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데뷔 앨범부터 3개 앨범 연속 발매 하루 만에 '밀리언셀러' 등극한 최초의 K팝 그룹이다.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9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개 도시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2024 제로베이스원 더 퍼스트 투어)를 개최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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