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예능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은 오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당초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으로 편성됐으나, 방송 3회 만에 시간대를 변경하게 된 것.
'가브리엘'이 방송 시간을 옮기며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서진이네2'와 정면승부는 피하게 됐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가브리엘’의 시간대가 변경된 가운데, 이번주 방송에서는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률 상승을 보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코미디언 박명수, 배우 박보검, 지창욱, 염혜란, 덱스, 댄서 가비 등이 출연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