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주용만은 1990년대 MBC 드라마 '종합병원'에서 많이 알려졌었다며 본인을 소개했다. 그는 극중 의사 강대종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ADVERTISEMENT

이어 주용만은 방송활동을 중단했던 사연을 밝혔다. 그는 촬영하다가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울고 있는 아기를 보고 자녀가 너무 보고 싶었다고. 그때 아내에게 방송을 그만하겠다고 선언하고 그만뒀다고 털어놨다.
방송을 그만두고도 2년 동안 섭외 연락이 왔지만 거절했던 이유는 바로 딸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딸과 함께한 30년을 생각하면 방송을 그만둔 것이 아깝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ADVERTISEMENT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