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NS윤지가 출산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NS윤지는 1일 자신의 SNS에 "모든 게 그리고 또 모든분들께 감사했던 나와 엘라의 6월 조각들.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구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출산을 앞두고 볼록 튀어나온 내에 생수병을 올려놓은 채 중심을 잡고 있다. 볼록 나온 배와 대조적으로 가녀린 팔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만삭의 임산부임에도 날렵한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 센스도 여전했다. 그는 딱 붙는 검은색 민소매 상의에 통이 넓은 하의를 매치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여기에 투박한 스타일의 운동화를 신어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흰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느낌을 물씬 풍기기도 했다.
그는 곧 태어날 아기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빨래 건조대에 잔뜩 널린 아기 옷에서 출산을 기다리는 NS윤지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NS윤지는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과 결혼했다. 그는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이달 중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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