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대표 민희진이 뉴진스의 행사 일정으로 일본에 방문해 여러 아티스트와 친분을 자랑했다.
민희진이 2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런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뉴진스의 도쿄돔 팬 미팅에서의 모습으로 추측된다. 민희진은 양조위, 리나 사와야마, 무라카미 다카시 등 일본인 지인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진스는 이달 26일과 27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팬 미팅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을 개최한다. 이 팬 미팅은 평일에 진행되는 데도 티켓 매진을 일으켜 뉴진스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발등 미세 골절로 지난달부터 활동을 중단한 멤버 혜인도 부상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참여한다.
뉴진스는 소속사를 통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진행되는 팬 미팅인 만큼 그에 걸맞은 스케일로 열심히 준비했다"며 "도쿄돔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가 많으니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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