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해외 셀럽들이 알렉산더 맥퀸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2024 가을 겨울 컬렉션을 착용한 모습이 화제가 됐다. 그 중에서도 지난 21일(현지시간) 젠지(Gen Z)세대 사이에서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모델 아멜리아 그레이(Amelia Gray)가 타탄 울 소재의 트위스티드 드레스와 블랙 그레이니 레더 소재의 슬링 백을 착용한 모습이 파리에서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앞서 10일에도 런던에서 진행된 ‘하우스 오브 드래곤’ 시사회에 참석한 이완 미첼(Ewan Mitchell)이 시선을 끄는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허리에 래핑 디테일이 있는 러스트 벨벳 소재 코트와 래핑 디테일이 있는 블랙 스톤워시 데님 팬츠를 착용했다. 여기에 골드 메탈 및 크리스탈 소재의 소버린 스컬 코인 네크리스, 그리고 블랙 레더 소재의 버디 브로그그를 함께 매치해 시크한 무드를 더했다.


지난 6월 12일엔 런던에서 진행된 ‘브리저튼 3’ 시사회에 참석한 영화배우 빅토르 알리(Victor Alli)가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크로스바 체인 백 디테일이 특징인 화이트 울 그랑 드 푸드르 소재 테일러드 재킷과 같은 소재의 팬츠, 그리고 아이보리 실크 립 니트 소재 티셔츠를 블랙 레더 소재의 버디 브로그와 함께 착용해 시크한 화이트 수트룩을 완성했다.

또한, 5월 28일 화요일 런던에서 진행된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UK 시사회에 참석한 영화배우 다프네 킨(Dafne Keen)이 해머드 새틴 소재의 블랙 컬러 드레이프 드레스와 실버 메탈 소재의 크로스바 커프와 링을 착용하며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알렉산더 맥퀸은 지난 3월 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션 맥기르(Seán McGirr)의 첫 컬렉션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공식 석상 룩으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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