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등 근육을 자랑했다.
23일 오후 한예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랜만에 운동하니 너무 행복하고 너무 죽겠고. 묘한 이 느낌"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한예슬은 헬스장에서 등 근육 운동을 하고 있다. 그의 날개뼈와 어깨 등 탄탄한 근육 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지난 18일 어깨 필러를 했냐는 팬의 물음에 'WHAT?!?'이라는 글과 함께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붙여 심경을 표현했다. 슈퍼모델 출신답게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7일 10세 연하 비연예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났으며 최근 여행을 마치고 귀국했다.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한예슬은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MBC '20세기 소년소녀', SBS '빅이슈' 등에 출연했다. 그는 1월 업계 불황을 호소했다. 작품 활동이 어려워졌지만, 한예슬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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