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빌리언스


남우현이 색다른 콘셉트의 신곡을 예고했다.

남우현은 2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 앨범 ‘눈부셨다 : The Special Present For WHITREE (식목일 3 Live Ver.)(눈부셨다 : 더 스페셜 프레젠트 포 화이트리)’의 타이틀곡 ‘눈부셨다’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공개된 무드 필름은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묻어나는 영상미로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학교를 배경으로 교복을 입은 소녀가 누군가에게 테이프를 건네는 장면은 마치 청춘의 한 조각을 담아낸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이뿐만 아니라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귓가를 사로잡으며 신보 분위기를 스포, 남우현의 보컬로 완성될 ‘눈부셨다’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눈부셨다’는 누구나 한 번쯤 그리워하는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곡으로, 그동안의 여정을 함께 걸어온 팬들에게 전하는 마음이 담겼다. 남우현은 직접 프로듀싱 전반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하며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그간 활발한 활동은 물론, 팬들에게 늘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팬 사랑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남우현. 콘서트의 감동을 재현할 라이브 음원과 더불어 14년간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눈부셨다’로 다시 한번 팬심 저격에 나설 그의 신보에 관심이 높아진다.

남우현의 라이브 앨범 ‘눈부셨다 : The Special Present For WHITREE (식목일 3 Live Ver.)’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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