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율희가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5일 율희는 개인 SNS에서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근황을 묻자 율희는 "사실 특별한 일상은 아닌데, 단짝친구(거의 내 남자친구)랑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낸다. 같이 밥 먹고 같이 일하고 뭐든 같이. 엄청 가깝게 산다. '오늘은 집에 가서 잘거야!'하면서 둘 다 아쉬워하는 아이러니함"이라고 답했다.
그룹 라붐 출신 율희는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하나, 딸 둘(쌍둥이)이 있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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