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키가 유니크한 감성을 담은 새 앨범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하이키(H1-KEY, 서이·리이나·휘서·옐)는 3일 오후 3시 각종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미니 3집 'LOVE or HATE'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이번 앨범은 'TRUE'와 'LIE'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68페이지 분량의 포토북을 비롯해 폴디드 포스터, 포토 카드, 네 컷 아이디 포토, 스튜던트 아이디 카드, 스티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다. 트랙 리스트 및 세부정보는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특히 붉은 표지 위 성냥 불씨가 타오르기 시작한 'TRUE' 버전과 푸른색 표지 위 하트가 타고 있는 'LIE' 버전의 강렬한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신보 예약 판매와 함께 공개된 '슬픔과 성장, 그 파란 열망의 붉고 찬란한 폭발'이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흥미를 돋운다.
'LOVE or HATE'는 하이키가 기존에 선보였던 따뜻하고 감성적인 콘셉트와는 다른 새로운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이다. 하이키는 신보를 통해 한층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하이키는 올해 초 발매한 'H1-KEYnote' 프로젝트 신곡 'Thinkin' About You'와 '기뻐(Deeper)'를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다. 최근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등 다방면에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하이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 'LOVE or HAT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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