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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데뷔 첫 아시아 투어에 돌입,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한다.

솔라는 오늘(1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아시아 투어 '솔라 (Solar) 2ND CONCERT [COLOURS]'(이하 'COLOURS')의 시작을 알린다. 솔라가 단독으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는 건 지난 2014년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은 리메이크 프로젝트 '솔라감성'을 주제로 국내에서만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COLOURS'라는 공연 타이틀은 솔라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2집과 동명이다. 솔라는 신보 수록곡 무대를 포함 자신의 독보적 음악색과 컬러풀한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팬들과 만난다.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솔라의 음악적 역량을 모두 쏟아낸 완성도 높은 공연을 예고한다.

이 가운데 솔라는 첫 단독 투어를 앞두고 유튜브 채널 '솔라시도'를 통해 직접 스포일러를 전했다. 솔라는 "연극 같은 무대도 있고, 화려하지만 감성적인 무대도 있다"라면서 "종합선물세트 같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색깔'을 테마로 하는 만큼 메인 조명의 색상도 다양하게 활용해 퍼포먼스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솔라는 6월 1~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아시아 투어 'COLOURS'의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솔라는 6월 16일 마닐라, 6월 22일 가오슝, 6월 28~29일 가와사키, 7월 7일 홍콩, 7월 14일 타이베이, 7월 27일 싱가포르, 10월 6일 마카오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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