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오오티비
DAY6(데이식스) 원필이 오오티비 ‘최애티처’에서 최근 역주행 히트곡으로 관심을 모은 ‘예뻤어’의 작곡 초안을 공개하며 특별한 음악 수업에 나선다.



원필은 각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스타 선생님이 매 회마다 중고등학교로 찾아가는 학구열 급상승 프로그램 ‘최애티처’를 통해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9일(오늘) 9700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최애티처’ 6회를 통해, 예고 실용음악과 학생들을 찾아 따뜻한 조언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천사 선생님’이 되어 하루를 보내는 것.

이날 원필은 “누군가를 가르쳐보는 게 처음”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내다가도, “친구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을 시기라, 조금이라도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게 수업을 잘 해보고 싶다”며 적극적인 면모를 보인다. 그러면서도 원필은 수많은 아이돌 스타를 배출한 예술고등학교의 음악 선생님으로 발령받았다는 소식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가르침을 받고 오지 않을까”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안긴다.

드디어 학교에 도착해 교장 선생님과 ‘즉석 면접’에 나선 원필은 “JYP 최초의 밴드 그룹으로, 건반과 보컬을 담당하는 것은 물론 저작권도 100곡 넘게 등록되어 있다”고 자신을 어필해 “S급 일일 교사”라는 대환영을 받는다. 이날의 음악 수업은 ‘작곡’으로, 실제 DAY6(데이식스)의 히트곡 작업에 참여한 원필은 DAY6(데이식스)의 ‘장난 아닌데’를 비롯한 다양한 곡들을 즉석에서 연주해 흥미를 돋우고, 미공개 자작곡 트랙을 들려주며 학생들에게 ‘작곡 응용’을 가르친다. 여기에 수업 중 DAY6(데이식스)의 메가 히트곡인 ‘예뻤어’의 작곡 초안을 공개하며 ‘업계 선배’로서 역대급 ‘꿀팁’을 선사하는가 하면, 즉석에서 귀호강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여 환호를 유발한다.



이와 함께 원필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조언까지 전하며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수업 중 자신과 같은 길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가야 할 길이 힘들겠지만 자신을 믿고 조급해하지 말라”며 눈물을 보인 것. 더불어 수업이 끝난 후 ‘1:1 퍼스널 티칭 상담’을 진행하게 된 원필은 작곡가 지망생 학생의 고민을 주의깊게 듣고 구체적인 팁을 전하는가 하면, 다양한 예고 학생들의 고민에 긍정적이면서도 따뜻한 솔루션을 제시하며 특별한 힘을 실어준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원필의 일일 교사 부임 현장은 9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최애티처’ 6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최애티처’는 10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최애’ 선생님이 일일 교사로 등장해 다양한 교과목의 수업을 진행한 뒤, 일대일 상담까지 이어나가며 학생들의 속마음과 고민을 들어보는 예능이다. 앞서 NCT DREAM 재민과 몬스타엑스 아이엠(I.M), (여자)아이들 민니, 아이브 레이 등이 선생님으로 부임한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최애티처’는 유튜브 채널 9700 STUDIO를 통해 매주 목요일 저녁 5시 공개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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