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여자)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여자)아이들 'Nxde' 뮤직비디오가 3억 뷰를 돌파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Nxde'(누드) 뮤직비디오는 지난 6일 기준 3억 뷰를 넘어서며 'TOMBOY'(톰보이), '퀸카'(Queencard)에 이어 발표한 뮤직비디오 중 세 번째로 3억 뷰를 달성했다.이 외에도 (여자)아이들은 'LATATA'(라타타), 'Oh my god'(오 마이 갓) 뮤직비디오가 2억 뷰 이상을 기록 중으로, 2억 뷰를 돌파한 총 다섯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데뷔 곡부터 그동안 공개한 뮤직비디오들이 꾸준히 조회수를 올리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Nxde'는 꾸며지지 않은 개인의 본모습을 누드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각자 다른 느낌으로 마릴린 먼로를 재해석하고,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무겁지 않은 방식으로 메시지를 전달했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1월 정규 2집 '2'(Two)를 발매한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가 지니뮤직 4월 월간 차트 1위와 써클차트 4월 4주차 디지털, 스트리밍 주간차트 2위에 오르며 음원차트 정상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달 발표한 멤버 우기의 첫 미니앨범 'YUQ1'는 써클차트 4월 4주차 앨범, 리테일 주간차트 2위에 랭크됐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데뷔 6주년을 맞이해 "더 많은 사랑으로 네버랜드(팬클럽)를 채워주는 (여자)아이들이 되겠다. 우리 (여자)아이들, 내 가족 평생 함께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데뷔 6주년과 함께 'Nxde' 뮤직비디오 3억 뷰를 달성한 (여자)아이들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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