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일본인 K-POP 걸그룹’ 유니코드(UNICODE)가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15위를 기록했다.
신인 아이돌 그룹 브랜드 평판 2024년 5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유니코드(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가 쟁쟁한 아이돌 그룹 속 15위의 영예를 얻었다. 브랜드평판 순위에서 신인 걸그룹으로 아일릿이 1위, 베이비몬스터가 3위, 유니스가 7위, 영파씨가 11위를 차지한 가운데, 유니코드는 15위 안에 들며 떠오르는 ‘5세대 신인 여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달 17일 데뷔 앨범 ‘Hello world code : J Ep.1’(헬로 월드 코드 : J Ep.1)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유니코드는 데뷔와 동시에 5월 브랜드 평판에서 15위라는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특히 브랜드평판지수가 아이돌 그룹 브랜드에 대한 대중의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15위를 기록한 유니코드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한다.
신인 아이돌 그룹의 연이은 데뷔 속에서 유니코드가 브랜드 평판 15위라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가운데, 이들은 현재 음악방송 무대를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유니코드는 타이틀곡 ‘돌아봐줄래’ 무대와 함께 ‘청순·청량 시티팝’의 진수를 보여주는가 하면, ‘첫사랑 비주얼’이 돋보이는 하이틴 스타일링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 찍고 있다.
유니코드의 타이틀곡 ‘돌아봐줄래’는 B1A4 히트곡 등 수많은 아이돌 그룹을 프로듀싱한 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제작에 참여하는 등 특별함을 더했다.
맑고 청아한 음색과 파워풀한 칼군무, ‘청순 시티팝’이라는 확실한 그룹 아이덴티티로 데뷔 청신호를 쏘아 올린 유니코드는 3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할 예정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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